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아페르한강'의 한 가구를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이홉은 서울에만 총 4채의 고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부동산 재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이홉의 아페르한강 추가 매입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약 70평) 아파트의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7월 26일 잔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방 3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가는 약 100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이홉은 이 아파트를 매입할 때 대출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등기부등본에도 근저당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이홉은 이전에도 같은 아파트 단지 내의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아페르한강의 펜트하우스는 전용 273.9㎡(약 82평)로, 단 3가구만 공급되었으며, 분양가는 12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제이홉은 이 펜트하우스 역시 대출 없이 현금으로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아페르한강, 고급 주거지의 상징
아페르한강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공동주택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까지 26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의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호텔급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한 아페르한강은 준공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이홉 외에도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성동구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
제이홉은 아페르한강 외에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의 두 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13억 원에 트리마제 전용 84.81㎡(약 25평) 아파트를 처음 매입했고, 2018년에는 조금 더 큰 평수인 전용 152.15㎡(약 46평) 아파트를 37억 원에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이 두 채 역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트리마제는 성동구에서도 고급 주거지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에는 배우 김수현이 매입한 고급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도 위치해 있습니다. 제이홉의 부동산 재산은 매입가 기준으로만 270억 원에 달해, 그는 연예계 부동산 재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결론
제이홉의 부동산 투자 전략은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하는 안정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매입은 그가 경제적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프리미엄 주거지를 통해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제이홉의 투자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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