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가 2025 EV 데이에서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신모델 EV4, PV5, 콘셉트 EV2를 공개했습니다. E-GMP.S 플랫폼 기반의 PBV 전략과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1. 기아, 2025 EV 데이 개최
기아는 2월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EV4, PV5, 콘셉트 EV2를 발표하며, 전동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주제: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n the tide)’
- EV4: 기아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
- PV5: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중형 PBV
- 콘셉트 EV2: 글로벌 B 세그먼트 전략형 소형 SUV
2. EV4: 기아 최초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는 전기차 시장에서 실용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기아의 새로운 준중형 세단입니다.
- 배터리 옵션:
- 롱레인지 모델: 81.4kWh 배터리 (350kW급 충전기로 10%→80% 충전 약 31분 소요)
- 스탠다드 모델: 58.3kWh 배터리
- 복합 전비: 5.8km/kWh, 기아 EV 라인업 중 최고 수준
- 인테리어 모드: 시트 포지션 및 조명 밝기 조절 가능
또한, 기아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EV4 해치백 모델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3. 콘셉트 EV2: 소형 전기 SUV
콘셉트 EV2는 도심형 전기차로 설계된 기아의 글로벌 B 세그먼트 전기 SUV 모델입니다.
- 컴팩트한 크기에도 넓은 실내공간 제공
- 2열 폴딩 & 리클라이닝 시트로 실내 활용도 극대화
-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 1열 벤치형 시트 좌우 확장 가능, 혁신적인 거주성 제공
EV2의 양산 모델은 2026년 유럽 출시 예정입니다.
반응형
4. PBV 전략 & E-GMP.S 플랫폼
기아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PBV(목적 기반 차량) 전략을 공개하며, 이를 위한 혁신적인 전용 플랫폼 E-GMP.S를 선보였습니다.
- PBV 전용 플랫폼: 현대차그룹 최초의 PBV 특화 플랫폼
-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적용: 다양한 차량 맞춤 설계 가능
- 화성 EVO Plant에서 PBV 전용 생산 라인 구축
- 삼성전자, 42dot, 글로벌 컨버전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IoT 연결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기능 확대
5. PV5: 기아의 첫 PBV 모델
PV5는 기아의 첫 전용 PBV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배터리 옵션:
- 71.2kWh, 51.5kWh NCM 배터리
- 유럽 시장 전용 43.3kWh LFP 배터리 추가 운영
- 셀투팩(Cell-to-Pack) 배터리 시스템 적용,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최대 주행거리: 400km (WLTP 기준)
결론: 기아, 전동화 시장 선도
기아는 2025 EV 데이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PBV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V4, PV5, 콘셉트 EV2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PV5 포착! 각형 배터리셀 탑재? 출시 정보와 예상 스펙 완벽 분석 (0) | 2025.03.18 |
---|---|
전기차 보조금 확정 후 내수 판매 급등, 완성차 5사 2월 실적 살펴보기 (0) | 2025.03.04 |
2천만 원대 전기차 BYD 한국 시장 도전 성공 가능성은? (0) | 2025.01.17 |
모터스포츠 감성을 담은 일상,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출시 (0) | 2024.12.03 |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QE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와 책임 다짐 (0) | 202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