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화제가 된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 논란과 민희진 2차 기자회견에 관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뉴진스의 팬이고 민희진 대표도 저랑 동갑이고 정이 가는데요, 자신의 소신을 자신 있게 말하는 게 진정한 힙합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유튜브에는 민희진 님을 패러디한 힙합 관련 영상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도 스타가 되었습니다. 키워드 검색량을 알아보는 사이트인 블랙키위 검색량도 엄청납니다.
민희진 기자회견, 화해의 손길 내민 날
지난 5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은 그야말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분쟁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민 대표는 파스텔톤의 노란색 재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재킷은 일본 브랜드 퍼버즈(Perverze)의 2022 FW 제품으로, 기자회견 이후 '민희진 룩'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에도 품절대란이 일어났다죠?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의 화해를 요청하며, "보이그룹이 7년 걸릴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냈는데 그게 배신이냐"라고 하며 하이브와 타협점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업금지 독소조항만 없어지면 제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은 포기할 수 있다"며 하이브와의 타협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하이브에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영과 프로듀싱 분리 반대
민희진 대표는 경영과 프로듀싱의 분리를 반대하며, 2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K팝 생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대표직을 유지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해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히면서도 뉴진스와 함께 그린 비전을 위해 대표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하이브 측의 태도에 따라 협상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하이브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와의 신경전
기자회견 중 가장 큰 논란은 엑스포츠의 김예나 기자와의 신경전이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김예나 기자는 시간 제약을 이유로 민희진 대표에게 답변을 짧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민 대표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의견 대립이 이어졌고, 민 대표는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하면서도 김예나 기자에게 먼저 질문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예나 기자의 행동이 매너 없다고 비판했으며,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저를 혼내실 일은 아니신 것 같은데요?"라는 민 대표의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네티즌들은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저희 바쁘고"라는 김예나 기자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가 바쁘고"라고 했어야 맞는 것이라며, 기자회견에서의 매너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의 주체인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듣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김예나 기자의 행동이 언론 플레이로 보인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기자회견의 쟁점과 향후 전망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쟁점은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 해결 가능성, 경영과 프로듀싱 분리에 대한 의견 대립, 그리고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입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타협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하이브 측의 태도에 따라 협상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하이브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마치며
민희진 대표의 2차 기자회견은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화해 요청과 타협 의지는 하이브와의 갈등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회견 도중 발생한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와의 신경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며, 기자의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은 앞으로도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와의 협상 결과와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민 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하이브와의 갈등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하이브의 태도 변화와 양측의 협상 결과입니다.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츠 김예나 기자의 언행은 많은 네티즌들을 화나게 만들었고 지금 민희진 2차 기자회견 관련 유튜브 영상에는 김예나 기자에 대한 악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김기자님의 기사를 좀 보니 민희진 님을 싫어하는 제목의 기사와 내용을 많이 썼더군요.
더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첨부해드리니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자는 편파적인 취재나 보도와 기사가 아닌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기자의 모습 아닐까요?
민희진 2차 기자회견… 하이브 이제 삐지지 말자(풀영상)
SBS 바로 이 뉴스 >유튜브에서 보기
이번 논란으로 인해 김기자 님은 너무 많은 분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는 거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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