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인치 미니 LED TV, 한국 시장을 뒤흔들다 거대 화면 시대, 누가 승자일까?

최근 중국 TCL은 세계 최대 115인치 미니 LED TV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초대형 T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TCL의 공격적인 전략과 삼성, LG의 대응, 그리고 거대 화면 시대의 전망을 살펴봅니다.

1. TCL, 115인치 미니 LED TV로 한국 시장 공략

TCL은 2024년 2월 115인치 미니 LED TV X955 Max 모델의 전파 인증을 완료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이 제품은 2만 개 이상의 로컬 디밍존과 최고 5000 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며, 1500만~2000만 원의 출고가 예상됩니다.

TCL의 115인치 TV 출시는 '거거익선'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한국 소비자들은 더 크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TCL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TCL TV 전체상품 저렴하게 알아보기

 

2. 삼성, LG, 각기 다른 대응

삼성전자는 2023년 89인치 마이크로 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76, 101, 114인치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1억원이 넘는 가격은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98인치보다 큰 사이즈의 미니 LED TV 출시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반면 LG전자는 98인치 이상의 TV는 아직 대중화 시기가 이르다고 판단하며, 115인치 TV는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거대 화면 시대, 누가 승자일까?

TCL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과 삼성, LG의 신중한 대응 속에서 거대 화면 TV 시장의 주역은 누가 될까요?

TCL

가격 경쟁력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

OLED TV 기술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경쟁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에도 샤오미 티브이도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망

거대 화면 TV 시장은 앞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기업의 전략과 기술 경쟁, 그리고 소비자들의 선호 변화에 따라 시장 판도는 유동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2024 삼성 TV 사전구매 특별전 바로가기

결론

115인치 미니 LED TV의 한국 시장 진출은 초대형 TV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TCL의 공격적인 전략과 삼성, LG의 대응 속에서 거대 화면 TV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삼성TV 사전구매 특별전이 2024년 3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물론 품질이 좋은 브랜드가 삼성이나 엘지입니다. 그러나 가격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TCL 티브이가 가격적인 경쟁력이 있어서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